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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조심하시지

그러셨습니까. "

 

PSYCOPATH

 

 

이름 : 한미한

 

나이 : 30세

 

키/몸무게 : 180cm / 75kg

 

성별 : 남

 

사이코패스

 

성격 : 

 표리부동

  -마음에 들지 않는 무언가가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자신이 마음에 드는 상태로 만들고 나서야 풀리는 성격이다. 모든 것을 즐기는듯한 행동을 보인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에서도, 불리한 상황에서도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듯 행동을 보이는데, 그것은 겉으로만일 뿐, 속으로는 다른 감정을 숨기고 있다. 무언가를 할 때 귀찮음을 느끼곤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상당한 기회주의자에 표리부동하다.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지만 속으로는 검은 마음을 품고 있다.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행복같은 감정에 곧잘 녹아들고 이해하는 듯하지만, 머릿속은 이미 다른 생각으로 가득.

 

 침착함

 - 어떤 도발에도 침착하다. 사실 침착하다라기보다는 관심 있는 일 외에는 신경 쓰지 않는 그의 성격 때문일 수도 있다. 

 

 자기 합리화

 -가끔 감성적이 되고, 생각이 깊지만 생각을 깊게 하지 않으려하는 경향이 있다. 아팠던 과거에서 점점 멀어지려고 노력한다. 아팠던 과거 탓에 여리고 약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지독히 이기적. 그렇지만 ' 나 때문이 아니야, ' 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며 난감한, 곤란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려 한다.

 

 무관심

 - 자신의 사람의 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에 소소하게, 또는 크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에도 그저 자신은 방관자의 역을 지킬 뿐,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싫어한다. 남을 잘 믿지 못하기 때문도, 남을 도와주기 싫어서도 아니라 그저 복잡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강박증

 - 강박증에 시달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항상 규율에 얽매여있고, 그것을 철저하게 지킨다. ' 저러다 몸 상할라 ' 라고 생각 될 정도로, 자신이 정한 규칙은 몸이 부수어져도 지킨다. '살아있다는 것' 그 자체에 집착하고 또 그만큼 자신과 '자신의 사람'을 지키려 한다. 그 때문에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할 사람 이외의 모든 사람에게 예민하다.

 

범죄경력 : 아동 학대, 살인, 마약투여

 

아동 연쇄 살인마. 쾌감 증폭을 위하여 마약 또한 유리한 자신의 위치를 이용하여 투여한다.

 

기타사항 :

 

 소아과 의사. 살인을 하게 시작하게 된 것은 학부생 시절부터. 오로지 충동에 따라 움직였다.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습관이 있다. 특히 '선배'라는 단어를 많이 들을 수 있는데, 그리움이 가득한 부름이 아닌, 어딘가 엇나간 듯한, 묘한 이질감이 들게 한다.

 

자신보다 어려보이거나, 혹은 어린 상대에게 아이, 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아이야, 사탕 줄까? 아니면 초콜렛? 같은. 실제로도 가운주머니에는 사탕이나 초콜렛이 가득. 그와 사이가 각별했던 친구가 소아과 의사인 것에 영향을 받은 듯싶다.

 

어린 아이만 보면 제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외동으로 자란 탓인지 형제간의 정을 꽤나 부러워하는 듯. 인턴이었을 때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린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챙겨주었으나, 지금은 시간이 흘러 조금 자제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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