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오셨네요~!"
짙은 흑발과 적안. 항상 웃는 모습으로 사람들과 마주한다.
카페 유니폼은 옅은 검은색 와이셔츠, 흰색 타이 끈, 검은색 앞치마로 되어있다.
타이는 언제나 리본으로 매어져 있으며, 앞치마는 검은색의 멜빵끈 형식.
팔목에 간단한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있다. 그날그날 심플한 디자인의 무엇으론가 바뀌는 편.
SOCIOPATH
이름 : 한 동백
나이 : 21
키/몸무게 :178cm, 57kg
성별 : 남
소시오패스
성격 : 기본적으로 착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성격이다. 친절을 모토로 삼고있으며, 고객들과도 웃으며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친화력을 지니고 있다. 활동적이고 사교적이지만, 나서서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는 편은 아니다. 사람에게 정을 붙이지는 않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놓는다. 원리원칙같은 것은 지킬 사람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것에 속박되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특히 사람에 관해서는 내사람, 타인으로밖에 구분을 하지 않는다. 당장 눈앞의 어떤 사람이 죽어가도 내 사람이 아닌 이상 별 신경쓰지 않는다. 어떻게 조치해야하는지 알면서도 굳이 필요를 느끼지 않아 잘 행동하지 않는다. 상당한 기분파. 기분이 한없이 좋을 때와 우울하거나 한없이 기분이 나쁠 때에는 금방 행동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표현이 풍부한 편이다.
범죄경력 : 상해 3건
상해-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각 한 번씩. 모두 교내에서 일어났으나, 본인도 함께 다침으로써 양측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 큰 처벌을 받지 않고 넘어갔다. 주로 상대가 시비를 걸어 생긴 일이었으며 모두가 볼 수 있는 교실에서 싸움으로써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오지않도록 하였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에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시비가 붙어 어두운 골목에서 일을 벌이게 되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상대학생을 다치게 한 후에 본인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혀 그저 고등학생끼리의 싸움으로 처리되었다. 그러나 원래 동백은 이 길로 가지 않았고, 단지 평소 자신에게 장애물이 되었던 학생과 함께 하교길을 걸음으로써 시비를 붙게 만들어 해를 입혔다. 그 사실은 자기자신만 알고 있다.
기타사항
Like 커피, 단맛의 디저트
Hate 눈에 거슬리는 것, 당근
취미 꽃에 물주기, 케이크 만들기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왔다. 다만 다른 것은 집안의 재력. 원하는 대학교까지 진학 후, 잠깐 여유를 가지고싶다며 개인카페를 열었다. 동백 본인이 카페 건물의 소유주이기 때문에 권리금과 같은 재원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항상 손님이 북적거리며 충분한 종업원과 아르바이트의 고용으로 카페운영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인도 알바생들과 함께 유니폼을 입고 카페일을 돕지만 순전히 재미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만드는 것이 약간 질린다 싶으면 테라스에 나가 꽃에 물을 주면서 여유를 찾는다.